[無에서 시작하는 수학]

[수학][1] 숫자란 무엇인가, 그리고 존재란 무엇인가

core-basic 2024. 7. 23. 14:40
728x90

※ 해당 게시글은 주제를 탐구하면서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 한 글입니다. 


숫자란 ‘수’를 표현하기 위한 ‘기호’이다

 

 

그렇다면

 

'수'는 무엇이고 '기호'란 무엇인가
'수'란 양(量), 개수, 온도, 속도, 길이, 너비, 높이, 넓이, 부피 등
세상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한 추상적 개념이다. 
'기호'란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합의하여 의미를 가지는 시각적 모양 또는 청각적 소리이다.

 

 

따라서 숫자란 

세상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한 추상적인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하여 의미를 가지는 시각적 모양이다. 

 

ex)

0, 1, 2, 3, 4, 5, 6, 7, 8, 9 

-3, -2, -1, 0, +1, +2, +3

½, ⅔, ¾, ⅗, ⅚, ⅜ ...

√2, √3, √5 ...

 a+bi  (a=실수, i = √-1)

...


수 그리고 존재

 

'수'가 세상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추가 정리


세상은

가시광선 영역으로 사람들 눈에 보이는 존재,

그리고 가시광선 외 전자기파 영역으로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

 

이에 대해 사람은 그러한 존재를 어떻게,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가,

더 나아가,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또 다른 무언가에 대한 존재를

어떻게,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하였을 때 '존재'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온도변화, 형태변화, 속도변화, 상태변화 등등) 

 

따라서 '수' , 세상의 상호작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수'의 추상적 개념과 오차

수는 추상적 개념으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예시 -

<옛날에는 원의 넓이를 어떻게 구하였는가>

 

옛날에 지름이 9인 원의 넓이(약 63.585)를 구하고 싶었다.

그래서 원을 정사각형과 최대한 흡사하게 변형시켰다.

그 결과

변의 길이가 8인 정사각형의 넓이(64)처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옛날사람들은 원의 넓이를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정사각형의 넓이를 추상적 표현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표현에 오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파이 π 값을 이용해 그 오차가 매우 매우 매우 작도록 표현하고 있다.

 

 

 


※ 해당 게시글은 주제를 탐구하면서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 한 글입니다. 

 

728x90